안녕하세요~^^ 4월 셋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. 이번 주는 봄이 가고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한 온도의 날씨였지요~~ 미리 장만한 봄 옷을 몇 번 못 입어보고 여름 옷을 꺼내야 할 것 같은 초여름 날씨이지만, 아침 저녁 온도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. ^^ 요즘 식탁에 초록초록한 봄나물과 야채들로 가득할 때라 저희 센터에서도 불고기와 상추쌈으로 점심식사를 준비했지요~~ 어르신들께서 이구동성으로 너도나도 상추쌈을 좋아 한다며 한 입 크게 싸서 볼에 한가득 넣으시는 모습이 어찌나 먹음직스럽던지요 ㅎㅎㅎ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 ~~ ㅎㅎㅎ '밥이 보약입니다' !!!!! 노래교실 시간에는 <인생시계>라는 새로운 노래를 배워 봤는데요~~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며 듣다보니 가사가 참 좋았답니다^^ 다음 주에는 아마도 완창을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백세 건강걷기 시간입니다. 평소에도 센터에서 걷기 운동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지만 트롯트 음악의 리듬에 맞춰 걷다보면 어느새 몇 바퀴를 돌게 되지만 어느 누구도 다리 아프다는 말씀을 안 하시더라구요~~^^ 마치 그동안은 꾀병인 것 처럼요 ㅎㅎ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~

안녕하세요~^^ 4월 둘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. 이번 주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는데요 ~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꾼이 뽑혔으면 합니다.^^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투호 던지기 입니다. 주어진 화살을 작은 통 안에 넣기가 그리 쉽지 않은데 하나라도 더 넣으려는 마음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는 모습이 카메라에는 잘 담기지 않네요~ㅋㅋ 실버 체육 시간에는 태권도를 해보았습니다. 초등학교 다닐 때 누구나 한다는 태권도를 우리 어르신들께 해보도록 했는데요,,,,, 주먹을 꽉 쥔 모습에서 우리 나라가 태권도 강국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았답니다~ㅎㅎㅎ 기능 회복 시간에는 긴 막대 모양에 꽃잎을 하나 하나 붙이다 보니 마치 접시꽃 모양이 완성되었습니다. 한 잎 한 잎 정성껏 붙이시고 완성된 막대 꽃을 집으로 갖고 가시겠다며 모두 옷장 방으로 줄지어 이동하셨어요~~~~ ㅋㅋ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

안녕하세요~^^ 4월 첫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. 봄에 어울리는 그림을 준비해 협동화로 색칠해 봤습니다. 20개로 분할된 도안을 드렸을 때는 어르신들께서 머리를 갸우뚱하며 뭔지 잘 모르겠다고 술렁였지만, 완성된 그림을 칠판에 붙여보니 한 사람이 그린 듯 모든 꽃잎의 색깔이 분홍색으로 벚꽃을 표현하셨네요~ 실버요가 시간입니다. 강사선생님이 알려주는 동작을 어쩜 이리도 잘하시는 지 깜짝 놀랐답니다 ㅎㅎㅎ 지금처럼 계속 건강해주세요^^ 호랑이 복장을 선생님과 검도(?)를 해봤답니다. 신문지도 찢어보고, 힘껏 검을 내리치는 모습으로 보니 이번 주에 쌓였던 스트레스는 이걸로 다 푼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~

안녕하세요~^^ 3월 마지막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. 아침 저녁으로 춥다보니 꽃소식이 늦어지고 있는데 다음 주인 4월이 되면 꽃들의 잔치가 시작 될 것 같아 몹시 기대가 됩니다 이번 주에는 번개장터가 열리는 큰 행사가 있었는데요~ 직접 화폐(물론 가짜 돈입니다)를 이용해 물건을 사 보는 사회적응 훈련의 일환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는데요,,,,,,, 올해는 <총각네 야채가게>, <다있소>, <꽃집>, <네일 샵> 등등 하지만 언제나 시장은 먹거리와 옷집이 인기가 많았답니다 ㅎㅎㅎㅎ 다음 달 부터 새롭게 선보일 노래교실의 시범 수업이 있었는데요,,,,, 모든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셔 4월부터 프로그램에 넣기로 하였답니다. 실버체육 시간입니다. 양쪽에서 줄을 당겨 누가 더 많은 색을 당겨올까요? 열심히 당겨오면 도로 빼앗기다보니 여기저기서 탄식이 들려옵니다.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~

안녕하세요.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.^^ 3월의 특화프로그램은 '분당 효 번개장터' 입니다. 다양한 생필품과 맛있는 먹거리, 그리고 다양한 즐길거리, 볼거리 까지.. 시골의 장터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'분당 효 번개장터'가 열렸습니다. 모든 것이 다 있다는 다이소 말고,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<다있소>!! 이번 장터에 새롭게 오픈한 꽃집에서는 상추 모종과 예쁜 꽃도 사고 <총각네 야채가게>에서는 야채는 안 사고 총각 구경하느라 손님만 북적북적!!!! 어르신 스스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실 수 있도록 이번에는 가짜 돈 3만원과 물건을 담아가실 봉투를 챙겨드렸답니다. "어르신 진짜 돈이 아니니 가지고 가면 안돼요~~ "를 엄청 외쳤답니다... 혹시 나중에라도 주머니에서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드디어!! 기다리고 기다리던 '번개장터'의 문이 열렸습니다~~ 다양한 물건, 생필품들이 어르신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~ 많은 물품과 옷, 모자, 야채, 먹거리 등을 구경하며 무엇을 살지 고민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, 마음에 든 옷을 더욱 싼 가격에 구입하기 위해 장사꾼과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며 능숙하게 가격을 흥정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. 또 다듬이 방망이와 멧돌 체험으로 콩을 직접 갈아보면서 맷돌의 어의가 무엇인지도 알아봤는데요~~ 어느 영화의 유명한 대사가 떠올랐지요 ㅋㅋㅋ "어의가 없네,,,,," 장터하면 맛있는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죠.. <효데리아>에서 직접만들어 판매하는 햄버거와 요즘 트랜드라는 탕후루를 빙자한 과일꼬치~~ ㅋㅋㅋ 어르신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구입하시고 옹기종기 자리를 잡아 음식을 맛있게 드셨습니다. 맛있는 음식도 먹고 볼거리도 풍부하고, 즐길거리도 많았던 날이면 날 마다 오지 않는 즐겁고 정겨운 '분당 효 번개장터'였습니다. '어르신들은 자신보다 항상 자식을 생각합니다.' 이번 분당 효 번개장터에서도 자식들에게 먹일 맛있는 과자를 고르고, 자식들에게 입힐 옷을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. 예나 지금이나 장터에 가면 자신보다 항상 자식을 생각하며 장을 보시는 어르신들의 '자식사랑' 느낄 수 있었습니다. 4월에도 더욱 즐거운 특화 프로그램으로 우리 어르신들과 함께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~^^

안녕하세요~^^ 3월 셋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.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지만 코끝에 스치는 바람에서 봄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. 어르신들도 날이 따뜻해지면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겠지요? 해서 실내에서 백세 건강걷기로 대신해보았답니다. 꽃들이 만발한 모습을 상상하며 발맞춰 하나, 둘, 하나, 둘,,,,,,, 어르신들 모두 꽃길만 걸으세요^^ 틀린 숫자 찾기 시간입니다. 위치 설명을 부탁하니 마음이 급해 직접 나와 화면의 그림을 가리키는 적극적인 모습!! 바로 이런 모습을 기대했답니다 ㅎㅎ 언제해도 항상 즐거운 윷놀이 시간입니다. 던지면 개만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? 절대 알 수 없는 미스테리입니다.ㅋㅋ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~^^